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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 - 미래건축 : 땅이 없다면 집을 어디에 짓지?
  • 기사등록 2016-07-07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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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건축적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증진시키고자 ‘제21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이 오는 8월 27일 오전 9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백산홀)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이만희)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시, 부산대학교,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어린이건축한마당은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적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어린이건축한마당의 올해 주제는 ‘미래건축 : 땅이 없다면 집을 어디에 짓지?’ 로 어린이들이 건축과 접목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건축한마당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의 독특한 건축물을 소개하고 ‘인류의 위대한 유산-건축’을 위한 건축사의 역할에 대한 건축 강연을 시작으로 저학년·고학년의 타일그림그리기, 상상모형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8점에 대해 부산광역시장상, 부산대학교총장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우수·특선 작품에 대해서는 대한건축사협회장상, 부산국제건축문화제집행위원장상, 부산광역시건축사회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민건축대학 홈페이지(http://시민건축대학.com)를 통해 부산시내 재학 초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수상작 전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부산국제건축문화제기간 내)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건축사회(☎051-633-667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축적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수 있는 행사장을 마련한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최진태 학술교류위원장은 “매년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주제선정에 초점을 맞춰 온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이에 올해는 그 폭을 더운 넓혀 주고자 ‘미래건축’을 주제로 선정, 어린이들이 땅이라는 경계를 벗어나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미래건축을 고민해봄으로써 보다 건축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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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7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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