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지킴이’는 평소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철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홍보활동을 하고, 기차여행 중이나 철도 주변에서 재난을 당한 경우 사고 수습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경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철도시설물 이용 방법 △안전 생활화 교육 △동영상 시청 △철도시설물 체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현재까지 160여명의 철도안전지킴이를 양성하였다.
윤중한 부산경남본부장은 “철도사고 예방과 재난상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철도안전지킴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철도안전관련 행사시 안전지킴이를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안전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