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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부산원정대』참가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사, 시베리아 횡단열차(TSR) 대장정
  • 기사등록 2016-07-06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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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7월 2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 어울림관 다목적실에서 원정대원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8박 19일간 희망의길! 하나의길! 통일의길! 이라는 주제로 부산시민 57명이 해양대 실습선과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부산항-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이르쿠츠크-노보시비리스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러시아 주요도시를 방문하여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알리고, 도시간 경제·문화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에는『유라시아 부산원정대』원정대장인 권오성 부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로이 알록꾸마르 사무총장과 원정대원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소개 △참가자 역할 설명 △안전교육 및 한나라호 선상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대장정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유라시아 관문도시이자 물류중심도시인 부산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인 만큼 원정대원 한명 한명이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단이라는 마음을 갖고 이번 원정대에 임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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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6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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