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11년 국립공원 최초로 ‘Enjoy Ubiquitous:유비쿼터스-Park’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에게 스마트한 탐방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KT로부터 Wi-Fi망을 구축하여 국립공원의 주요 시설물 내에 무선인터넷 구축 및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KT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탐방객에게 더 빠른 정보와 재난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GiGA Wi-Fi를 설치 및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4개 대피소(벽소령, 로타리, 세석)와 중산리 탐방안내소 및 야영장 4개소(백무동, 중산리,소막골, 내원사) 등에 GiGA Wi-Fi를 증설하여 탐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관리소장은 ‘스마트한 국립공원을 만듦으로써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리산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 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도 IT기술을 접목한 국립공원의 운영과 관리로 내부적인 업무 효율이 향상되어 보다 선진화된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KT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박재윤 본부장은 ‘연말에 확장 준공예정인 치밭목대피소에는 국립공원 최초의 시도인 태양광패널을 통한 전력 공급 및 위성펨토 장비를 접목하여 무선통화품질 확보 및 GiGA Infra 구축을 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 설명하였다.
KT부산고객본부 편명범 본부장은 "IT와 자연이 어우러진 지리산국립공원’을 위해 KT는 GiGA Wi-Fi망을 증설하여,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탐방객들이 지리산에 찾아와 기분 좋게 관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