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산국토청 소관의 건설현장 120개소를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의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오는 7월 5~6일, 12~13일 등 총 4일간 시행된다. 교육대상자는 부산국토청 발주 건설현장(국토사무소 포함) 공사관계자(품질관리자,건설사업관리기술자) 260여명이다.
참고로 금번 교육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여 연1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작년 12월 8~9일, 15~16일 4일에 걸쳐 실시한「영남권 찾아가는 건설현장 품질 실무교육」시 167명이 참석하는 등 건설종사자의 호응에 따라 두 번째 실시하는 교육이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교육에서 건설현장견학, 품질관리계획서 작성, 아스콘 포장 승인절차를 설명하는 이론교육과 품질시험실습 및 현장품질관리 등 교육 참여자가 직접 시험*실습을 병행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실무 종사자의 업무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건설관리실 직원들이 직접 진행하고,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년도에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교육시키는 등 건설현장 품질 실무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발주청의 역할과 건설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요자인 건설현장 종사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안전은 물론, 고품격 건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