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전국 지방노동관서 중 최초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고용 노동정책과 노동법 이해 및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기업체의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노사간의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나아가 안전사고예방, 노동개혁 실천, 노사 상생에 역점을 둔 학습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학습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한 부산북부노무관리협의회가 구성되어, 고용노동행정 각종 정보와 자료를 공유 하는 등 지속적인 운영이 되고 있다.
부산북부고용노동아카데미는 프로그램 내용이 실무자 중심이며, 개별 기업체 맞춤식·토론식 운영,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실무형 전문 강사진 구성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노무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참여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또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 후, 수료자 35명 중 부산북부노무 관리협의회에 2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인사·노무 관리와 고용노동정책 방향 등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현장 실천을 주도 하고 있어 지역거버넌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북부고용노동아카데미'는 주 1회 2개월 기본과정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었고, 이날 17:30 수료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더불어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http://www.moel.go.kr/busanbukb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