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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교통사고 사망자 10%줄이기 적극 추진 - 22일 부산국토청, 영남지역 도로교통 유관기관과 교통안전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16-07-01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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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지난 22일 대구*경북*경남지방경찰청, 부산기장경찰서, 대구달성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2016년 상반기 영남권역 교통안전협의회’ 개최해 영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방안과 선진 도로교통문화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하여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합동조사 실시, 안전운전 의식 고취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도로구조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보다 적극 시행키로 하였다.

 

회의 시 논의된 최근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도 상 교통사망사고 발생원인 중 안전운전 소홀, 과속 및 음주운전 등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운전자 의식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협의회 참석자들은 “영남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하여 유관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통사고 우려 요인을 사전에 방지ㆍ개선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운전자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국토청은 ‘12년도부터 “영남권 교통안전협의회”를 금번까지 총 9차례 개최하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15년 하반기 협의회에 제기된 도로구조 및 안전시설물 설치 건의사항 82건 중 현재까지 53건을 조치완료 하였고 나머지 29건은 금년 중에 조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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