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해양열차 S-trian을 타고 떠나는 곡성 섬진강 기차여행은 코레일 대표상품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곡성’의 흥행 이후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여행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하동역에 도착해 연계버스로 곡성으로 이동하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2시간 가량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뿐만 아니라 기차마을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섬진강 증기 기관차에 직접 승차하여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증기 기관차 체험 후에는 작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최참판댁 관람을 한다.

드라마 촬영장으로 만들어진 최참판댁과 주변 마을은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넓은 평야를 앞마당 삼는 넉넉함이 아름다운 곳이다.

한편 최근 영화 ‘곡성’의 개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맑고 깨끗한 전라남도 곡성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부산발 남도해양열차 S-train을 타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한번 떠나보시길 적극 추천한다.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또는 코레일관광개발 부산지사(051-466-812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