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서비스는 소득과 자산 · 건강생활 · 여가생활 · 사회적 관계 등 분야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위하여 제공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노후준비지원법 수행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의 통계를 보면, 지난 6개월 간 1만 9천 922명이 노후준비 종합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고객 중 약 7천 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이순영 본부장은 “공단은 사회보험인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공적부조인 기초연금, 장애인 관련 서비스와 같은 복지서비스에 노후준비지원까지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모든 국민에게 무료로 노후준비지원 상담을 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국민연금을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 시행 2주년 및 노후준비지원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고령·시니어 박람회』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내방고객 상담은 물론 ‘1인 1연금 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