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7회 큰룡바다축제’가 열린 광안리백사장 상설무대에서는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과 가수들이 함께 노래하며 춤추는 잔치 한마당이였다.
특히 중국에서 국제문화예술교류사절단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한 왕바오 쉰 씨는 가수들의 노래와 춤에 어깨를 들썩이며 흥을 함께 했다. 한량무나 살풀이 도유정 님의 환상적인 춤사위 장면에서는 넋을 잃은 듯 춤에 빠져들어 ‘엄지척’
올해로 7돌을 맞은 ‘큰룡바다축제’는 '큰룡드림뮤직예술단'이 여름바다를 찾는 부산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함께 여름을 즐기기 위한 재능기부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