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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시작된다. - 광안대교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테마거리!
  • 기사등록 2016-06-22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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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에서는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총 18회에 걸쳐서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로(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운영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는『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해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광안리 일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광안리를 보다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창조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공간별 5개의 테마를 부여하여 마켓·댄싱·동호회·버스킹·체험ZONE으로 구성되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댄싱·동호회·버스킹ZONE에는 댄스페스티벌, 동호인페스티벌, 어쿠스틱이나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고, 공연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동호회 및 공연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체험ZONE에서는 미술난장, 대형 비누방울 만들기 체험 등 예술체험프로그램과 아이스쿨팩, 야광탱탱볼, 가방고리, 테이크아웃컵 활용 다육이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뿐만 아니라 모이다아트 작가회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판매하는 광안리 아트마켓이 운영되어 광안리해수욕장이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마켓(전시)ZONE은 주간별 테마를 부여하여 옛날 물건과 책 등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응답하라 1988’, 팝아트 및 일러스트 전시, 부산과 관련된 예술품 전시, LED가면 전시 체험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일부 전시품은 구입도 가능하다. 
   
참고로, 『차 없는 문화의 거리』운영을 위하여 7·8월 토·일 오후9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광안리해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광안리「차 없는 문화의 거리」가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고,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공연과 예술체험을 하는 즐겁고 아름다운 여름밤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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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2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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