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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협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12만 4000여 위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 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이다. 특히 유해를 발굴하였으나 전사자 신원을 찾기 위해서는 유가족들의 시료채취가 필요하다.


부산지방병무청은 2015년부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에 동참하고 있으며, 징병검사 대상 관련 설명회, 유가족 DNA시료채취 홍보 배너 설치, 안내문, 리플렛 비치 등 유해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을 찾는 분들이 시료 채취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나라를 위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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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5 1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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