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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개관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 지나온 역사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의 비전과 발전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16-06-15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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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배일화)은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회관 수강생 및 강사 등 부산시민과 전문가, 언론계, 타지역 여성회관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개관 5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6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부산시여성회관의 지나온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 반세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후 2시 50분 회관 2층 라운지 소담에서 한국무용인 김필분의 ‘산조춤’이 식전행사로 준비돼 있다.

‘여성회관 향후 50년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데,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송희 교수(여성회관 발전총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현주 연구원(인력개발·교육, 일자리)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 황미혜 교수(여성복지)가 발제를 맡았으며 △부산여성뉴스 유순희 대표이사, 동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 이수분 연구교수,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이미경 부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여성회관은 이번 6월 행사 이외에도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9월 개관 50주년 기념식 및 전시회, 사진전, 테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해 갈 계획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여성복지와 여성회관의 발전을 위한 귀한 의견들과 다양한 제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올해 50주년 기념사업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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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5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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