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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대성황리.... - 일본·중국·싱가폴·베트남·이란 등 7개국 25개사 바이어, 부울경 94개사 기업 참여해 총 284건 8,312만 불 수출상담
  • 기사등록 2016-06-11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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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r을 위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가 지난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 상담회는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높은 내수의존을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판로 다변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원, 올해 5회째를 맞는 수출상담회이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일본,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등 7개국 25개사 바이어와 부산 울산 경남 94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식일정으로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계약체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및 에이전트의 구매담당자들을 바이어로 초청해 참가기업간 사전조율을 거쳐 총 284건, 83,122천불의 상담이 이뤄졌고 계약가능액 9,804천 불, MOU 2건 600천 불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제조업체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며, 상담회 이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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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1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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