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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포츠 문화 관광도시‘2016 아이언맨 70.3 부산’개최 -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 8시간 30분 내 모두 완주, 전세계 약 30여 개국에서만 개최
  • 기사등록 2016-06-09 1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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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 해운대와 기장일원에서 ‘2016 아이언맨 70.3 부산(2016 IRONMAN 70.3 BUSAN)’대회가 개최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이언맨 대회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eration)에서 승인한 국제대회로 전세계 약 30여 개국에서만 개최되는 국제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이다.

 아이언맨 70.3 경기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를 8시간 30분 내에 모두 완주해야 하는 대회다. 관광명소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를 기점으로 기장해안도로와 좌광천 코스를 통해 펼쳐지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 코스는 1000만 관광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이다.


또한, 2013년 호주 케언즈 아이언맨 대회 자료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케언즈를 방문한 인원은 약 3,000명으로 숙박, 항공, 쇼핑, 관광 수익 등을 포함해 약 13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온다. 이번 대회 참가 예상인원은 약 800여 명으로 선수 및 가족을 포함해 부산을 방문하는 예상인원은 약 2,000명이다. 

대회 관계자(박병훈, 이동휘 공동위원)는 “이번 대회 개최로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국제도시 부산이 스포츠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태경 대회 조직위원장(해운대구갑 국회의원)은 “대회 조직위는 젊고 역동적인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자문 운영위원으로 임명해 젊고 에너지 넘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으며, 부산시와 함께 시민 불편 최소화와 선수들의 안전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대회 5달 전부터 해운대 경찰서와 기장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수립해 왔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이언맨 70.3 부산 대회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로서 부산에서 개최된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시민의 불편 최소화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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