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여성단체 5개협의체 단체회원들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지지 결의에 나섰다.
오늘(6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지역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협의체 단체회원 120여명이 가덕도 대항에 위치한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 다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 5개협의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산악장애와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부산신항과 함께 육·해·공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임”을 피력할 계획이다.
가덕도 신공항 유치는 동남권 신공항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360만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우리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기원할 것을 결의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