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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 위한 희생, 제61회 현충일 추념 행사 개최 -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인사들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 충렬사·UN기념공원 방문해 헌화 및 참배
  • 기사등록 2016-06-03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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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1회 현충일’을 기념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당일(6. 6.)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단체장 및 유가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추념식을 가진다.



추념식 후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오전 11시 20분, ‘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분향 등 참배, 12시 10분 ‘UN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6월 7일 시청 3층에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가지며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6. 16.) △나라사랑 시민 걷기대회(6. 19.)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6. 25.)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6. 30.)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호국 정신과 보훈 의식’을 선양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사회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들을 통해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한 번 더 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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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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