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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Temple Stay) 관광상품화 - 찰나의 행복을 자연과 불교의 미를 느끼는 템플스테이 -
  • 기사등록 2008-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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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찰체험 및 문화체험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템플스테이 관광 상품화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12월 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진경스님을 비롯한 학계, 여행사 대표, 관광관련 기관,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템플스테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및 실천방법 홍보와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장을 마련하게 된다.

세미나는 부산시와 범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대 민병욱교수가 토론 진행을 맡게 된다.
범어사 연수국장인 도명스님의『범어사 템플스테이 비전 및 발전방향』신라대 장희정 교수의『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템플스테이』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주환명 사무국장의『템플스테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부산발전연구원 연구경영실장, 관광진흥과장, 2명의 여행사관계자가 지정패널로 참여자의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전통사찰에서 하룻밤 묵으며 자연과 불교의 미를 느끼는 템플스테이는 절집 문화의 특성과 문화재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으며, 단순히 몸으로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넘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지적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부산의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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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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