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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글로벌 드림캠프 Hi High 개최 - 부산경남지역 다문화청소년 참가......
  • 기사등록 2016-06-03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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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KF-BFIC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를 3일간 개최한다.

 

부산·경남 다문화가정 중학생 40여 명과 대학생 멘토 등 60여 명과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3년 프로젝트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이번 청소년 희망커뮤니티 프로젝트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의 국제교류 전문기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모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푸른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부산·경남 지역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국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정체성 및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들이 가진 국제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지역 사회의 경쟁력과 국제적 감수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에 있다.

 

이러한 기본 방향 위에서 올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에는 중학교 1~3학년 2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진로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적성 및 진로 탐색, 직업세계의 이해, 진로 의사결정 및 계획 수립, 진로 특강 그리고 공동체 훈련 등 다양한 세부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교사, 대학생 퍼실리테이터, 운영요원 등에 의해 밀착 관리ㆍ진행된다.



심화과정은 2014년과 2015년도 참가학생 18명이 다시 참가하여 글로벌 커뮤니티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부산이해 및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과정을 통해 심화과정 참가자들은 부산국제교류재단 명예외교관으로 임명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청소년 방문단에게 부산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79년도 몬트리올 동메달리스트 조재기(대한카바디협회회장)을 초청하여 ‘꿈과 용기와 도전’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KNIE)는 현재 한국국제교류재단(KF)을 간사기관으로 하여 광주국제교류센터(GIC),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대전국제교류센터(DIC), 부산국제교류센터(BFIC), 수원시국제교류센터(SWCIC), 인천관광공사(ITO),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JBCIA), 평택시국제교류재단(PIEF) 등 총 9개 기관이 가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원, 대구·경북, 광주, 평택 등 5대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2번째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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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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