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후환경국 생활하수과 백재윤 주무관’은 27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다가 지난 5월20일(금) 현안업무 처리를 위한 야간 근무중 과로로 사망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산토목발전연구회(부토연)에서는 부토연 회장을 대신해 권준안 건설본부장이 6월1일(수) 오후 5시유가족을 찾았다.
“갑자기 비보를 듣게 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라고 권준안 건설본부장은 정중하게 위로하고 가장을 잃은 가족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그동안 동료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평소 고인(故人)은 성실한 업무처리 및 동료직원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로 타의 모범이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