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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조립식주택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던 전문가봉사단 행복나눔지원단(단장 최창해)이 지난 5월 31일 「행복나눔의 집 1호」현판식을 뒤늦게 가졌다.

 

금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단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로, 거주하던 주택이 철거되면서 부엌 및 난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또한 세면장도 따로 없어 장애가 있는 할머니는 그동안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행복나눔지원단에서 마당 한 켠에 씽크대, 전기판넬 난방, 세면장이 있는 원룸형태의 조립식주택을 제작·지원하여 할머니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최창해 행복나눔지원단장은 “장애가 있는 할머니에게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지원단 관계자는 “올해 2월 건축·전기·수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밀양시와 협약체결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단장면 1세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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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2 2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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