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롯데와의 한판 승부가 열린 이날 오후 KT WIZ 유니폼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KT WIZ 원정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장 초청 행사에 참석한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이선희 센터장은 “저희 아이들은 문화체험으로 야구경기를 처음 보러 가게 되어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차량이 없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었는데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차량까지 지원해주시고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KT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KT는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아동센터 280여 명 아동과 가족들을 홈경기 및 원정경기에 초청하여 야구장 나들이와 유니폼 증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5회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