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부산생물산업협회, 해양생물포럼, 부산바이오포럼, 3개 바이오 단체가 하나로 뭉쳐 사단법인 부산바이오기업협회로 출범한다.

산․학․연․관이 모여 큰 틀의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게 될 부산바이오기업협회는 28일 오후 2시 부산해운대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출범식을 갖고 “DYNAMIC BIO BUSAN 2008”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부산시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바이오기업과 학계․연구소․BT지원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부산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친목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위해 기업이 나서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주요 행사는 △(사)부산바이오기업협회 창립 및 출범식 △사단법인 출범 경과보고 △지역 바이오 연구개발 성과보고가 있은 후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경제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바이오기업협회는 마케팅 지원사업, 정부기술개발과제 공동수행, 부산지역 300여개 바이오관련 기업들 간 네트워크 구축, 공동브랜드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