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 중소 무역업계 임직원들의 무역실무능력 배양을 위하여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국제통상 실무 강좌’를 실시한다.
「국제통상 실무 강좌」는 부산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공동으로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해외마케팅 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수출입업체의 임직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6월(1차) 및 11월(2차) 연 2회 실시된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개요 △FTA 실무 △ 대금결제 및 사기예방 △통관/FTA 리스크관리 등으로 실무경험 및 사례 중심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이다.
6월(1차) 강좌는 6월 1일부터는 6월 15일까지 60명 정원으로 접수받으며, 교육대상자는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6일간 평일 야간에(월~목, 18:30~21:30)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에서 온라인 신청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993-3306)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강좌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체 담당자들이 부담없이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