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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26일 「시장과 만남의 날」을 시장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시장과 만남의 날」에서는 단장면 바드리 주민의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상담에 나선 박일호 시장은 바드리 마을만의 독특한 명품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분통이 필요하다는 바드리 마을 주민들의 건의에 대하여 “지역발전과 명품마을 조성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면 분통을 할 수도 있으나 분통에 따른 실익과 장단점, 시기와 방법 등 행정의 종합적이고 다양한 사항 등을 검토해서 추진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드리 마을은 평리 3개 마을 중 하나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의 신규허가 금지요청에 대하여 “기존 2개 사업의 허가가 이뤄진 상태에서 또 다른 신규허가가 이뤄진다면 난개발로 인한 환경훼손이 심각해지므로 허가기관인 경상남도에 의견제출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밀양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개인간 ·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을 만들기 위해 매월 넷째 목요일을「시장과 만남의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질적인 민원,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시장과 만남의 날」운영을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장과 만남의 날」은 시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전화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시 행정과(055-359-508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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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1 14: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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