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마쳤으며 줄곧 공항에서만 근무해온 공항전문가이다. 따라서 김해공항이 당면하고 있는 수용능력 부족문제, 공항시설 시설확충, 커퓨단축 문제 등 산적한 숙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조 본부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항공수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부족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여 여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동북아 단거리에 집중돼 있는 항공노선을 유럽, 미국, 중동 등 각 대륙을 연결하는 장거리 노선까지 확대해 세계적 공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