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신보건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심포지움을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신보건 전문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와 임상심리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정신보건전문가 자기 돌아보기』란 주제로 개최된다.
부산시 정신보건사업 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부산대학교 정신과 강철중교수의『아는마음, 모르는 마음』강연에 이어 ▲ 제1주제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배정이 교수의 정신보건전문가와 환자 및 가족과의 관계 ▲ 제2주제 해인정신건강 상담센터 강덕규센터장의 정신보건전문가의 정신질환 인식 패러다임의 전환 ▲제3주제 정신보건전문가의 소진과 대처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타시도에 비해 열악한 정신보건시설과 부족한 인력 여건을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의 추진을 위해 정신보건전문가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