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미술의 거리 갤러리'에서 열리며, 미술품 경매는 5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해 온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박형필) 33명 작가들이 자개, 유화, 옻칠, 한지, 아크릴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선을 보인다.
이번 행사가 부산시민들에게는 부산의 아트공간인 '미술의 거리'를 방문해 익숙치 않은 문화체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작가들의 창작미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부산 중구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부산의 대표원도심 중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이벤트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찌감치 갑작스레 와버린 더위를 특별한 문화공간 '미술의 거리'에서 식히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