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중국·일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보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6-05-24 15:22:16
기사수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2016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매년 상반기 3개국 바이어, 하반기 4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개최하던 행사로 부산 지역기업들에게 수출 상담의 자리을 마련해 해외 현지시장 정보획득 및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구매력이 높은 3개국 34개사 바이어를 엄선했다. 지난 4월 신청모집된 141개 기업의 제품 등 서비스를 매칭한 결과 총 108개 기업 225개 품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출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 바이어 8개사를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모집해 총 30여 건의 상담을 추가하게 된다. 상담회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2015년 2회에 걸쳐 70개 바이어사, 220개 국내기업간 상담이 성사돼 지역 기업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상담회이다”면서, “최근 중국 경기 부진,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적 악재 요인으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만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에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일본·중국의 유력 바이어 뿐만 아니라 신흥 수출시장인 ‘인도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5-24 15:22: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