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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근해어선 大形船網(대형선망) 初出漁式(초출어식) 기념행사 개최 - 부산의 전통산업 고등어를 어획하는 대형선망 어선원 격려 및 안전조업, 만선기원 등 '관광상품화'로 지역 경제활성화
  • 기사등록 2016-05-24 1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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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전통산업인 대형선망어업(大形船網漁業)의 관광상품화로 지역 경제활성화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조업과 풍어(豊漁)를 기원하기 위해 ‘남항서방파제’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형선망 조합장, 해양수산청장, 시의회 부의장, 대형선망 노조위원장 등 수산업계 및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근해어선(近海漁船) 초출어식(初出漁式)’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선망어업(大形船網漁業)은 부산의 ‘시어(市魚)’이자 국민 생선인 ‘고등어’를 어획하는 지역 전통산업이며, 매년 1달간의 자율  휴어기(休漁期)를 가진 뒤 선망선단 140여척이 첫 출어한 후 연중조업을 하게 된다.

 

또한 관내 대형선망어선 첫 출어식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파도와 싸우는 1,700여명 어선원들의 사기 앙양과 안전조업 및 만선(滿船)을 기원(祈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출어식(初出漁式)을 추진하게 된 것.


초출어식(初出漁式)을 수산업계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는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고등어’ ‘고등어 햄버그’ ‘고등어 제품 할인 판매’와 ‘선망 조업 사진전’ 등을 개최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대형선망이 어획하는 고등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의 전통어업인 대형선망 어선의 초출어식(初出漁式) 행사를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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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4 1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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