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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26일, 27일 이틀간 사상구 학장동 학장초등학교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들어 약물을 접하는 연령이 하향되고 장난감에 함유된 화학 물질의 유해성이 제기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등 폐해와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올바른 인식 고취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계몽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해 불법 마약류 없는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