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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컨텍센터 페스티벌 부산』개최 -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도의 서비스로 -
  • 기사등록 2008-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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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텍(고객센터)산업 활성화와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08 컨택센터 페스티벌 부산"이 25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최수기 부산시컨택센터협의회장, 황규만 한국컨택센터협회 사무총장, 노동청 관계자, 700여명의 상담사가 참여해 컨텍센터의 장기적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 소재 컨텍센터 상담사들의 사기진작 및 비전 제시와 함께 컨텍산업의 향상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에는 부산시와 체결한 MOU 좌석수를 초과해 좌석을 신설한 동양생명보험, 롯데카드 2개 업체가 기업부문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게 되며, 아울러 상담사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근무실적을 거둔 (주)코이드 박홍련 상담사(28년 근무) 등 3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할 예정으로 있어 업계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게 된다.

1부에서는 시상 및 축사와 함께 오프닝 영상으로 Contact人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나로부터 비롯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연출하며, 2부에서는 상담사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선보이고 센터별 상담사들의 기(氣)를 살리기 위한 장기자랑, 인기가수 김장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08년 한 해 동안 부산시에서 유치한 컨텍센터는 16개사 2,041석으로 최근 4년 동안 최고의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자체 처음으로 재직자 인력양성사업과 구인구직 포털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연말에는 상담사를 위한 CF를 제작해 케이블TV에 방영할 예정으로 있다.

컨텍센터 산업은 기존의 단순한 텔레마케팅차원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고도의 서비스로 각 기업의 이미지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수도권에 집중해 있던 컨텍센터의 지방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부산을 컨텍센터 지방거점도시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상담사들의 확보로 업그레이드된 미래지향적 산업이미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장기적 산업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행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상담사의 저변 확대와 산․학․관 협력으로 전문 인력양성 및 구인구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인력 인프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계속적으로 대규모 우량 컨텍센터의 유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존 부산에서 운영 중인 컨텍센터의 육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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