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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맛보러 부산으로 오이소! - 부산해양수산청, 5.28(토)~29(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요트체험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6-05-19 15: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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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마리나업 등록 선박(사진 협조 = 더베이 101)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후원으로 오는 28일부터~29일까지 양일간,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부산앞바다에서 부산지역 학생 및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리나선박 승선체험행사인 ‘요트맛보기행사(약칭 ‘요맛’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요트맛보기’ 행사는 바다의 날(5.31), 부산항 축제(5.27~29)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지난해 마리나업 등록제도 시행(현재 부산지역 17개 업체, 선박 20척) 이후 마리나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부산지역 학생 200여명을 모집하여 무료 체험행사를 가진다.

 

부산청에 등록된 마리나선박중 요트, 모터보트 등 10여척을 임차하여 매일 3회(10:30, 14:00, 16:00) 운항할 계획이며 학생(무료) 200여명, 일반인(1만원) 100명 등 총 3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해상 안전교육, 수영만요트경기장~광안리~해운대 앞바다 요트투어, 각종 이벤트(기념촬영 등) 순서로 펼쳐지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학생(200여명) 선발은 부산지역 학교(초중고)별로 모집하게 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인 100명은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의 ‘키마 패스(KIMA PASS)’ 앱을 통해 선착순<5.20(금) 15:00 - 5.25(수) 15:00> 모집하게 되며, 개인별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동반인 포함)까지 지원 가능하다.

  

조성대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이번 제1회 요트맛보기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요트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해양레저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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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9 15: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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