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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박물관 어울림교육한마당’개최 -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국·공립, 사립, 대학박물관 등 15개 박물관 참여
  • 기사등록 2016-05-18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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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박물관 어울림교육한마당(이하 어울림한마당)’행사를 5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한마당은 부산박물관 등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5개 박물관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부산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박물관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우산에 그려보는 우리근대 △가야유물 만들기 △부산박물관 오브제 페이퍼 아트 △말랑말랑 고무신 꾸미기 △해양자연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화석여행 △필통에 꽃이 피었어요! △부채와 풍류 △연등만들기 체험‘등불을 밝혀라’ △전통한지 손거울 만들기 △향기로운 비누 만들기 △촐랑~촐랑! △곡옥만들기 △아트 플랫폼 토이만들기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역사 한바퀴 △나는 유엔평화유지군! 등 각 박물관(미술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제공된다.

또한, 부산박물관을 포함한 15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특별기획전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어울림한마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차례 선착순 현장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부스별로 20~25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은 지하철 2호선 대연역에서 유엔로타리 방향으로 5분 정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주자창이 협소한 관계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교육홍보팀(☎610-7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박물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개별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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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8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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