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고전·동화 그리고 바다’특별전 개최 - 바다 동화 속 수공예품......
  • 기사등록 2016-05-18 12:50:28
기사수정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에서는 2016년 세 번째 특별전 ‘고전·동화 그리고 바다’를 아트MOF(회장 박혜정)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MOF 회원 7명과 초등학교 동아리팀 등이 참여해 바다 관련 고전·동화 속 해양생물의 생태를 표현한 수공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널리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인어공주, 그리고 창작동화를 통해서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고 가죽, 펠트, 리본, 양초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 수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박혜정의 ‘노란 물고기와의 대화’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가죽과 손뜨개를 소재로 하여 바닷속에서 해양생물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초등학생 동아리에서 출품한 ‘파란 해마’는 스트링아트 작품으로서, 동심의 눈으로 바라 본 파란색의 해마를 점과 점을 연결하여 표현된 선이나 도형, 그림들을 예술적으로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박물관(sea.busan.go.kr, ☎550-8840)으로 하면 된다”라면서, “해양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5-18 12:50:2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