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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11일 오후 5시 대한불교 조계종 내원정사(주지 정련스님)와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근대문화역사관 앞에서 성금 3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내원정사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시는 날을 앞두고, 학대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동자승들의 탁발식과 부산 국제시장 일원에서 약 1시간 동안 거리 모금을 진행했다. 모아진 성금 35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부하여, 학대피해를 겪은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해 부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는 내원정사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온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시는 날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내원정사는 2009년부터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환아 돕기 자비의 탁발식과 거리 모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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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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