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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2016 안전한국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 위한
  • 기사등록 2016-05-12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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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보고 및 지역안전관리태세 확립을 위해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경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53보병사단, 소방안전본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전기· 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부산항만공사, KT부산고객본부 등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40여 개의 민·관·군·경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한데 모인다. 진행순서는 △‘16년 부산시 시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보고 △부산도시철도 안전대책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등 안전한 부산을 위한 협력체계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회의 당일부터 5일간(5월20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 등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인 골든타임 소·소·심 체험교육을 1층 로비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하여 시민들이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철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 부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에서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마음으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 및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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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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