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3개 시도는 11월 24일「5+2 광역경제권」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남광역경제권 추진팀(이하 추진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국가 지역발전정책 중 핵심전략인 추진팀은 각 시도별 공무원 2명(5급 1, 6급이하 1)과 연구인력 2명(발전연구원 1, 테크노파크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시․도 정책기획실장이 공동팀장을 맡기로 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 후 별도의 전담조직이 구성되기 전까지 한시조직으로 운영해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광역시경륜공단 내에 사무소를 두고 광역경제권 사업 발굴과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 및 평가, 위원회 구성 정식 사무국 발족 준비 등 역할을 수행 한다.
동남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은 균특법의 지역발전특별법(안)으로 5+2 광역경제권의 지역정책을 5년단위 중기 실행계획이며, 지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종합계획으로서 시․도간 최초로 공동협력하에 수립되는 국가 법정계획이다.
추진팀은 현재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 29일쯤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2월까지 발전계획을 수립해 균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