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초등학교과 풍호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 실시이다. 3회 캠페인을 통해 총 1,000여장의 효도카드를 작성하여 부쳤다.
이번 캠페인은 e-메일과 문자메시지등 전자통신수단에 의해 손으로 쓰는 편지가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시대에 「효도카드 쓰기」를 통하여 부모님 은혜를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손으로 담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글로 표현하는 손편지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효도카드는 진해에 있는 한 자선가(남치전 법무사)가 제작비용을 전액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