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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회 입양가족축제 개최 - 제11회 입양가족축제(5. 7.) 및 입양홍보캠페인(5. 11)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6-05-03 1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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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 7일 오전 10시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제11회 입양가족축제 및 입양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입양가족축제는 입양가족과 입양관련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입양유공자(4명)에 대한 표창 및 입양아동을 위한 축하공연(난타북과 일렉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입구에서 입양가족, 입양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홀트아동복지회(부산지부) 주관으로 입양홍보설문조사, 입양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교류 및 결속력 강화로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입양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국내입양이 활성화 되는 입양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입양사업은 지난 ’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해 ‘허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애로사항 해소, 입양가정 지원 등 입양제도의 개선, 규제완화 등으로 입양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입양을 원하는 가정이 더욱 간소하고 빠르게 입양의 기쁨을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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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3 1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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