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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新사랑의 징검다리 기념식 개최 -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BNK부산은행과 부산시민의 성금으로 함께 만들어, '어려운 이웃 616세대 19억 7천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16-04-29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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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BNK 부산은행과 시민의 성금으로 함께 만들어 온 ‘2016년 사랑의 징검다리 기념식’을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개최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부산은행과 부산일보사, 그리고 TBN교통방송이 협약기관으로 참여하며, 사랑의 징검다리책자발간 전달식, 우수후원자 및 협약 기관 감사패 전달, 사랑의 징검다리 사연 이후 미담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징검다리’는 부산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작성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부산일보에서 매주 금요일 소개하고, 이를 읽은 부산시민이 후원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36,721명의 부산시민이 19억 4천2백만 원을 후원, 현재는 TBN교통방송과 부산은행 홈페이지 ‘공감’ 까지 확대돼 21,084명의 부산시민의 ‘공감’으로 참여해 부산은행에서도 3천3백만 원을 후원하는 등 총 616세대에 19억 7천만 원이 지원됐다.

 

박순규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공공사회복지사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과 지역을 연계한 ‘사랑의 징검다리’사업은 공공기관과 언론·금융, 시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하나의 징검돌이 되어주는 전국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민관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 ‘新 사랑의 징검다리’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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