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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魂으로 이어온 맥脈’특별전시회 개최 - 8개 분야 75점의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6-04-29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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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관장 이현주)은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이사장 방광성)가 공동 주관으로 정관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혼魂으로 이어온 맥脈' 특별전시회를 35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보존가치를 널리 알리고,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전통공예부문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구성은 크게 불교예슬 분야와 전통생활 분야로 구분된다.

 

불교예술 부분에서는 불상과 불화, 선화, 동종이 어우러져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통생활 부분에서는 전통 신과 전통 연, 도자기와 다양한 전각품 등이 전시되어 옛 선조들로부터 이어져 온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솜씨를 한껏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8인의 역사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75점의 집념어린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작품의 대부분은 이번 전시에 출품하기 위하여 새로이 제작된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 busan.go.kr/jeonggwan/Main.bs) 또는 정관박물관(☎720-6900~6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5월 2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등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한 전시기간 내 5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성인 및 초등가족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함께 만드는 우리문화재’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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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9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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