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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대 복합유통단지 '진장디플렉스' 기공식 - 보다 높은 유통서비스, 물류유통 거점역할 기대 -
  • 기사등록 2008-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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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대의 물류유통시설인 울산진장디플렉스는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9일 북구 진장동 진장유통단지 내 울산진장디플렉스 건립부지에서 2010년 완공 목표로 ‘울산진장디플렉스’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울산진장디플렉스’는 울산지역에 부족한 전문상가시설과 창고시설을 지역 여건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시설로 공급해, 보다 높은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다.

‘울산진장디플렉스’는 △전문상가동은 부지 2만5411㎡에 연면적 4만5099㎡(지하1, 지상3층) △창고동은 부지 2만6440㎡에 연면적 1만4136㎡(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문 상가동은 △1층 공구 및 산업용품 △2층 전기, 전자, 컴퓨터, 전문식당 △3층 기타 산업용품이 들어선다.

울산시 도시공사 관계자는 “울산진장디플렉스가 건립되면 진장유통단지 내 농수산물도매시장, 우편집중국, 자동차 매매단지 등과 더불어 울산최대의 물류 유통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진장디플렉스는 사업타당성 조사, 설계용역, 교통영향평가, 건축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분양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5월에 완공,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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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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