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래 올해 다섯 번 째로 실시되는 이번 진료는 가정의학과, 내과, 안과, 치과, 한방 등에 대한 진료와 처방, 건강꾸러미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진료를 위해 협의체 건강의료분과위원 외 여러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밀양시보건소에서 홍보물품을, 새밀양로타리클럽에서 진료에 필요한 모든 집기류, 제반 경비 등을 제공했다.
그동안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매월 1회 건강의료분과회의를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