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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감각 갖춘 인재들 위한 ‘해외취업 아카데미 in 부산’개최 - K-Move 사업의 일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MOU) 통해 부산지역 청년 대상
  • 기사등록 2016-04-26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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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해외취업 아카데미 in 부산’를 개최·운영한다.

‘해외취업 아카데미 in 부산’은 △4월 27일에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하천욱 상무의 ‘글로벌 인재의 조건’을 첫 강의로 하여 △5월 4일 ㈜아이피케이 강종수 대표이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그리고 해외취업 길라잡이,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 모의면접 등 총 6회에 걸쳐 해외취업을 성공하기 위한 각종 패키지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해외취업 길라잡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서울 K-Move센터에서 운영하는 동 프로그램에 매월 강사로 활동하는 시몽 뷔로(Simon Bureau)를 부산으로 초청하여,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 한정되어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부산으로 확대, 부산지역 청년들이 동일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지난 4월 19일 재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인력본부)은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의 우수강사를 추천받아 부산으로 초청,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과 커리큘럼 등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전 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재단과 공단의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글로벌 인재양성에 상호협력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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