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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경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문가와 함께 ‘지진재난 대책회의’를 4월 25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본 큐슈 지방 연쇄 발생 지진의 여파로 부산지역의 지진동 감지영향에 따라 수립한 ‘지진재난 대응 종합대책’ 과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대책회의에는 지진관련 전문가, 시 관련부서, 유관기관, 구?군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부산시 재난대응과장의 △‘지진재난 대응 종합계획’ 설명 등 부산시 지진재난 대책 설명이 진행된다.

제2부는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대책 설명 △부산대 오상훈 교수와 김광희 교수 ㈜이도 정인주 박사 ‘일본지진 여파(영향)?대책’ △부산지방기상청 ‘지진재난 정보 신속전달 대책’ △부산교통공사 ‘지하철 교통대책’ △부산시 건축주택과 ‘부산지역 건축물 내진보강 대책’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제3부는 ‘일본 ‘구마모토(2016.4.14. M7.3) 지진’ 여파, 부산의 대책’이라는 의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지진여파에 대한 상황대응 및 부산의 지진재난 안전성 문제(실태분석, 위험성 경감 방안)에 대해 짚어보고 총괄적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일본 큐슈지방 발생 지진에 따른 부산시 지진동 감지 대응 문제점을 거울삼아 지진 안전성 확보 위에 신속한 지진재난 정보전달 체계 마련 등 개선책을 추진하여 지진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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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5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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