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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열어. - 내일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 기사등록 2008-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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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지역 상품에 관심이 많은 일본 바이어를 발굴, 초청해 수출상담을 통한 일본시장공략 및 대일본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무역상담회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

부산기업들에게 수출 길을 열어주고 신규 수출희망기업의 해외정보획득 기회도 제공하게 될 이번 초청 무역상담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호텔에서 열리고 일본 바이어 14개사와 부산지역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49개사가 참여해 기계, 산업부품, 생활잡화 등 대해 수출상담을 벌이게 된다.

이번 상담회를 주관하는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상담희망 국내업체 모집, 초청바이어 숙소 및 상담장 준비 등을 하고 부산시와 일본 오사카 무역사무소는 사업비 일부지원 및 상담희망 해외바이어 발굴 및 인솔을 맡는 등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해외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지역중소기업의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수출희망 부산기업과 구매의사가 있는 해외바이어간 사전 정보교류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부산기업들에게 자사제품 수출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참가기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일본 부산시 무역사무소,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바이어 모집, 인솔 등 일정관리를 추진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를 도모해왔다.

또한 바이어 및 참가기업과 상담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확실한 사전 정보공유를 통해 중복 참가 바이어 중 실적이 없는 바이어의 참가를 배제하고 구매력 있는 신규 바이어들의 참가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했다.

부산시는 상담 장소에 통역원을 배치해 참여업체를 지원하고 상담 후 6개월 동안 진척사항 등을 확인 점검해 거래성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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