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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만의 매력을 평하다 -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 한국경쟁, 넷팩상, 오퍼레이션 키노 심사위원 선정
  • 기사등록 2016-04-21 1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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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경쟁부문 국제경쟁, 한국경쟁, 넷팩상, 오퍼레이션 키노 총 4개 부문 17명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전세계 단편영화 30개국 54편을 대상으로 경쟁부문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작품들이 우열을 가리게 되는데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은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영어 프로그램인 온타리오 센터의 총괄 프로듀서 아니타 리 △영화잡지 ‘시네아스트’의 공동 편집자로 활약,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의 프로그래머인 제드 라포겔, △2009년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개막작 <슬픈 사막 ? 어떤 로봇의 이야기>로 영화제를 찾은 슈테파니 빈터가 선정됐다.

 

한국경쟁부문은 △‘씨네21’ 기자 및 편집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부산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허문영 △킹스턴캐나다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이자 토론토영화제 숏컷 섹션 프로그래머인 제이슨 앤더슨 △비엔나독립단편영화제의 예술감독이며 오스트리아 영화제협회 대표 및 비엔나 영화투자위원회 회원인 다니엘 에브너가 선정됐다.

 

작년 신설된 넷팩상 심사위원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영화 전문가 3명이 선정됐다.

△스리랑카 아시아 영화 센터 사무총장이자 아시아영화진흥기구(넷팩)의 이사회 멤버인 란자니 라트나비부사나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회장이며 현재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이석 △사카노 유카는 도쿄 가와키타 기념 영화문화재단의 국제협력부 책임자이다.

 

부산지역의 영화인재양성을 위하여 부산시 중구청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원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오퍼레이션 키노의 심사위원으로는 △5기 오퍼레이션 키노에 선정된 학과의 지도교수 6명(동의대학교 김병철 교수, 동의대학교 김영조 교수, 부산대학교 문관규 교수, 동의대학교 양민수 교수, 경성대학교 유상곤 교수, 영산대학교 주유신 교수) △중국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양 청 △아시아영화진흥기구 넷팩 위원인 웡 툭청이 선정되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홍영주 수석프로그래머는 “세계에서 초청된 영화전문가들의 엄중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단편영화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정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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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1 1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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