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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2기 미래전략자문단’첫 회의개최 - 「부산벤처연합」의 공동업무수행공간인 부산벤처기업전시관에서
  • 기사등록 2016-04-21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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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을 구현하고,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의 체험과 지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미래전략자문단(이하 자문단) 제2기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정혁신본부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 주례동 부산벤처기업전시관에서 제2기 자문단 첫 회의를 4월 21일 오후 3시 개최한다.

부산벤처기업전시관은 기술, 전문 인력 공유, 공동브랜드 마케팅, 제품생산 전시 등을 하는 공동 업무수행 공간으로 30여 개 부산지역벤처 기업이 지난해 제1기 자문단 ‘비전산업’ 워킹그룹이 제안한 벤처얼라이언스(Ventures Alliance)를 직접 실행해 옮겨 구성한「부산벤처연합」의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부산벤처연합」은 부산벤처기업전시관에서 참여기업들이 기업 및 제품 홍보, 전시, 판매중이며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준비중이다. 또한, 4월말경 이들 기업이 공동지분 투자를 통해 부산벤처연합을「부산 벤처연합 협동조합」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제2기 자문단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미래전략 전문가 초청 정책 콘서트 개최 등 외부와의 소통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문단의 자율적인 운영을 유도해 실질적인 ‘일하는 위원회’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조경제를 위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지난해 성과물인「부산벤처연합」처럼 정책과제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시민중심’의 혁신적인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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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1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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