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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8일 김 모할아버님(남구 문현2동) 댁에서 보비하우스 21호 오픈행사를 가졌다.

보비하우스 21호는 지난 10월 7일에 오픈한 19호에 이은 두 번째 6.25 참전유공자 보비하우스이며, Happy Bank 기금과 인력으로 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Happy Bank 회원들, 범일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의용소방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 대해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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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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